박종일기자
모바일 사용 부서 및 담당자 찾기<br />
개발방식을 보면 스마트폰을 QR 코드 또는 NFC 스티커에 태깅했을 때 URL로 연결돼 보여주는 모바일 웹 형식으로 HTML5와 최신 UI 기술로 개발하여 IOS와 안드로이드 환경에서도 정상 적용되는 반응형 웹으로 제작, URL 주소를 QR코드에 링크하고 NFC 태그 스티커에 인코딩 작업을 거쳤다.구청을 방문하게 되면 제일 먼저 입구 앞 종합안내판, 건물별 안내판, 부서 출입문 앞에 눈에 확 들어오는 오렌지색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양재천에 설치된 운동기구에도 올바른 자세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15종, 61대 운동기구에 부착해 스마트폰으로 보고 따라 할 수 있도록 운동기구에 부착해 사용 중이다.탄천·양재천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쌍용아파트, 영동6교~대치교 남단, 영동5교~6교 북단, 영동4교~5교 남단, 강남수도사업소에 걸쳐 있고 운동기구 이용자는 설치되어 있는 운동기구에 오렌지색의 스티커를 통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구는 앞으로도 공원 · 산책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신고, 긴급 대피시설 안내, 공원 내 운동기구 사용법, 코엑스 등 관광지역 주변 안내, 구정 홍보 등과 같이 주민 가까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에 QR코드와 NFC태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청호 전산정보과장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정서비스는 모두 찾아내어 개선하겠다”며 “주민의 삶과 질을 높여주는 생활환경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ICT를 활용해 융합행정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