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 전기료 절약 비법?

마포구,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 5월부터 시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가정 내 낭비되는 에너지를 진단해 에너지 절약방법을 알려주는 ‘비산업부문 사업장 온실가스 진단·컨설팅(에너지클리닉 서비스)를 시행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

이 서비스는 각 가정을 방문, 대기전력 측정 등 전기와 가스의 에너지 사용실태 진단 및 대기전력을 측정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방안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월 10%이상 전기료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에너지드림센터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수료한 자격 취득자가 에너지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신청한 가정에 한해, 에코마일리지 가입 후 에너지절약 용품도 제공한다.참여대상 모집은 총 200개소(일반가정 183가구, 상가 15개소, 학교 2개소)이며,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야 한다.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마포구 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접수하거나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 가입 후 에너지클리닉 배너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환경과☎ 3153-928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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