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DMZ프렌즈 3기모집 팜플렛
DMZ 프렌즈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발되며, 오는 5월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캠프그리브스'에서 1박2일 발대식을 갖고 6개월간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특히 유니폼과 명함 등이 지급되며, 임무 완료 시 인증서 및 봉사활동시간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및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수여된다. 접수는 이달 29일까지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5월6일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청은 경기관광포털(www.ggtour.or.kr)에서 지원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dmzfriends@gto.or.kr)로 접수하면 된다.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DMZ 프렌즈 활동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남은 분단의 현장 DMZ에서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생생한 경험을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개인에게 특별한 추억과 경험이 될 DMZ 프렌즈에 많이 응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3기를 맞은 'DMZ 프렌즈'는 2014년 대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됐으며 작년부터 폭넓은 세대 공감을 위해 참여대상이 일반인으로 확대됐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