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핫브레이크’ 리뉴얼 출시

아몬드와 땅콩으로 속까지 알차게 채운 초콜릿 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이 19일 초콜릿 바 ‘핫브레이크’의 견과류 함량을 강화하고, 맛을 개선해 리뉴얼 출시했다. 새로운 핫브레이크는 땅콩 페이스트와 블랙칩의 함량을 기존 대비 각각 20%, 23%로 늘려 고소한 맛과 진한 초콜릿의 맛을 한층 더 강화하고 바삭한 식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누가에 전지분유를 넣어 부드럽고 풍부한 우유 맛도 더했으며 바(bar) 타입뿐 아니라 야외 활동 시 휴대하기 좋은 미니 사이즈도 함께 적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핫브레이크는 1985년 출시 이래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오리온의 대표적인 초콜릿 바 제품이다. 특히 아몬드와 땅콩이 27%로 풍부하게 들어있어 최근 식품업계의 견과류 트렌드와도 잘 맞는다. 오리온 관계자는 “견과류가 27%나 함유되어 있어 나른한 봄철을 맞아 활력을 증진하는 데 제격”이라며 “평소 활동량이 많아 에너지 충전이 필요한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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