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간부공무원 빛가람혁신도시 현장 방문

" 100여 명, 혁신도시 연계사업 등 상생협력 방안 모색"[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이 18일부터 20일까지 빛가람혁신도시를 찾는다. 광주시 간부공무원 빛가람혁신도시 현장활동은 광주시와 혁시도시 공공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시 본청 과장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총 3회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에는 5개 자치구와 함께 빛가람자치구가 있다는 인식을 확고히 하고, 이전 공공기관과 연계사업을 통해 미래 먹거리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협력·연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간부공무원의 현장활동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특히, 에너지밸리 조성의 대표 기관인 한전을 방문해 에너지, 자동차,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광주와 전남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조성한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16개 입주 대상 기관 중 현재 14개 기관이 입주해 임직원은 6200여 명에 이른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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