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KDB생명은 6가지 질문으로 유병자,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인 ‘KDB 간편한 OK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등 의사 필요소견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2년 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이나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 ▲최근 5년내 암 진단, 입원,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과거 병력에 상관없이 간편심사 청약서를 통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입원수술형과 사망보장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40세부터 입원수술형의 경우 최대 75세, 사망보장형의 경우는 최대 74세까지 가입가능하다. 보험기간은 최초계약시 10년만기 갱신형으로 갱신계약은 1, 5, 10년 단위로 가능하다. 보험종목에 따라 입원수술형은 100세까지 갱신가능하고, 사망보장형은 90세까지 갱신가능하다.KDB생명 관계자는 “KDB간편한 OK보험은 기존 보험계약이 어려운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이나 만성질환자, 고령자를 위한 상품”이라며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그들의 니즈에 맞는,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생명보험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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