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6~29일 부산서 해양안전 엑스포 개최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해양안전·사고예방 홍보전 ▲해양(조선)안전 기술·기자재 산업전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 ▲부대행사로 진행된다.해양안전수칙과 응급처치요령 등을 체험하는 체험특별관과 해양분야 인명안전, 화재 , 소화, 작업안전, 첨단항해, 통신, 관측감시, 구조구난 등 해양안전 기자재·장비 등이 전시된다.또 해양안전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소형선박 사고예방 방안, 대형 해난사고 시 구조·구난, 해운분야 인적과실 저감방안, 스마트 해양안전전략(e-Navigation), 해양안전의 미래기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국민안전처, 대한민국 해군을 비롯한 35개의 해양안전 관련 기관·업, 단체가 후원하며 160개사 400여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박광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해양안전문화가 더욱 많은 국민에게 확산되고 해양안전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잡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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