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서 DJ 등 지역 저명인사 회고록 전시

"23일까지 2016 봄! 도서,그림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립도서관이 지역 문화,예술 작가를 알리기 위해 오는 23까지 7일 동안 남도화랑에서 2016 봄! 도서(회고록)?그림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고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비롯한 지역 저명인사들의 회고록을 고야 김병고 화가가 그림과 함께 선보인다.김병고 화가는 목포, 무안, 신안에서 초,중,고 교사로 40여 년을 재직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5 전라남도문화상을 수상했다.전시 그림들은 망구순의 나이에도 작품을 향한 열정과 애정으로 한평생을 바쳐 일군 주옥같은 예술작품들로 그의 대표작인 ‘목포항’, ‘삼학도’, ‘유달산’, ‘법성포구’등 30여 점이다.이번에 소개되는 회고록은 ‘김대중 자서전’과, 김지하의 ‘흰 그늘의 길’, 박화성의 ‘나의 삶과 문학의 여정’등 30여 도서다.노래영 전라남도립도서관장은 “도서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아, 회고록도 읽고, 그림도 감상하는 보람된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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