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시범사업 농업인 교육 실시

보성군은 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시범사업일환으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15일 녹차미인보성쌀 명품단지 육성 시범사업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성 향상 및 농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생산단계부터 판매단계까지의 농식품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작물연구소 이철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산물 우수관리기준 및 이력추적관리제도의 이해와 관리 기준 요령, 인증제도 및 인증 실천사항에 대해 이뤄졌으며, 시범사업 설명 및 추진 요령과 고품질 쌀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문진주)에 따르면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소비자 신뢰제고 및 국제시장에서의 우리 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1개소 125ha에 143백만원을 투입하여 녹차미인보성쌀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인증기준에 부합한 종합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쌀 생산단지 우수관리 체계 구축으로 GAP인증을 통한 보성쌀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한편 녹차미인보성쌀은 2008년부터 전국 12대 고품질 쌀 브랜드 8년 연속 선정, 2015년 전국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 ‘지역을 빛낸 쌀’수상, 2015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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