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봄기운과 함께 죽순도 ‘쑥쑥’

[아시아경제 문승용] 올해 날씨가 따뜻해 죽순이 나오는 시기가 예년보다 15∼20일 빨라졌다.만성리 대숲에서 촉촉한 봄비에 땅을 뚫고 올라온 죽순이 여기저기서 고개를 내밀고 있다.한 달을 초순·중순·하순으로 열흘씩 묶어 순(旬)으로 표시하는데 대나무순을 죽순(竹筍)이라 하는 것은 싹이 나와서 열흘(순)이면 대나무로 자라기 때문에 빨리 서둘지 않으면 못 먹게 된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죽순이 하루에 120㎝씩 자라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표현한 이름이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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