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96%, 더민주 123·새누리 122…제1당 교체될까

[아시아경제 홍유라 기자] 제20대 총선 개표 결과 제1당이 교체 될 가능성이 커지는 양상이다. 개표가 96.3% 진행된 14일 오전 3시18분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253개 지역구 중 110곳에서 당선을 확정짓거나 1위인 상황이다. 비례대표 의석수에선 더민주가 13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더민주는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을 합쳐 123석을 확보하게 된다.반면, 새누리당은 지역구 104석, 비례대표 18석을 확보해 총 122석의 의석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된다. 즉, 새누리당이 더민주보다 1석이 뒤쳐지면서 원내 제1당 자리가 뒤바뀌게 되는 것이다.국민의당은 39석(지역구 26석, 비례대표 13석), 정의당은 5석(지역구 2석, 비례대표 3석) 등을 각각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