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는 권은희! 판세는 기울었다! ··· 시민들이 격려해줘"
광산(을) 권은희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권은희 후보는 11일 오전 7시 신창·수완IC 출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V3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특히 오늘 선거운동에서 권은희 후보를 응원해주는 시민들은 ‘대세는 권은희’, ‘판세는 기울었다’ 등으로 격려해줬으며 ‘지난 무등일보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후보를 따돌린 것을 잘 봤다’, ‘광산구민을 믿고 힘내 주세요’라고 지지하기도 했다. 권은희 후보는 ‘시민속으로, V3 선거운동’에 맞춰 오전 수정사우나 야유회 배웅 인사 등으로 시민을 만나(visit)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voice) 투표혁명을 독려(vote)한 뒤 MBC 연설 녹화에 참여했다. 권은희 후보는 MBC 연설 녹화에서 "국민의당을 분열세력으로 몰아 새누리당 어부지리론을 펴는 더불어민주당에 속아서는 안 된다"며 "이번 총선에서 불고 있는 바람은 다수 국민들의 바람이다’, ‘기호 3번 국민의당을 찍어 녹색혁명을 일으켜주십시오"라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조언을 새겨듣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으며, 하남산단 상가와 하남자동차매매단지를 방문해 지역 상인들을 응원했다. 이후 주요 일정으로는 임곡동 유세, 스포츠센터방문, 기아자동차 퇴근 인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내일 방문 예정인 더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하여 권은희 후보는 "문재인 전 대표는 광주시민과 국민의 심판을 모면하려는 임기응변식 정치적 술수를 보이고 있다"며 "문재인 전 대표의 재방문은 이미 대세인 국민의당과 저 권은희 후보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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