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22일 허슬두데이 이벤트 진행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2일 잠실 한화 전에서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허슬두데이’는 두산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아울러 올 시즌 ‘허슬두데이’는 ‘HUSTLE DOO MEMORY’라는 콘셉트로 스타 선수와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USB 메모리 스틱을 증정하는 것으로 기획됐다.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22일 실시하는 시즌 첫 번째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주장 김재호.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럭)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김재호의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증정하고, 김재호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내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청춘 페스티벌'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한편 이번 김재호에 이어 두번째 ‘허슬두데이’ 행사는 장원준을 주인공으로 오는 5월 17일 KIA전에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두산 홈페이지(www.doosanbears.com) 및 모바일 두산베어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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