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송중기,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태양의후예 '송중기 시계' 논란.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송중기가 한국관광 홍보대사가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중기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문체부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광고 모델에 선정,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정선 지역에서 주로 촬영되며, 한국관광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한국의 이야기 속으로 직접 들어오라(Wallk into the Story)'라는 콘셉트로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면광고로도 제작돼 올 여름부터 해외 주요 언론매체를 통해 방영될 것으로 보인다.문체부 관계자는 "송중기 주연의 한국관광 해외 광고는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어 한국 관광 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송중기 씨를 활용한 국제 캠페인을 추진하고,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대상국가에서 해외 현지 홍보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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