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퀴아오 트위터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38) 가 트위터를 통해 아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0일 오후 파퀴아오는 티모시 브래들리(33·미국)와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둔 후 자신의 트위터에 "기쁠때나 슬플때나 항상 내 편이 되어주었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파퀴아오는 그의 부인인 징키 파퀴아오를 다정하게 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웃음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파퀴아오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링을 떠나 이후 정치에 전념할 계획이다. 파퀴아오는 2007년 임기 3년의 필리핀 하원의원 선거에서 낙선했으나 2010년 재도전해 당선됐다. 2013년 재선한 성공한 그는 이번 5월 총선에서 임기 6년의 상원에 출마한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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