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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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0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부인과 함께 사전투표에 참여해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박 시장은 8일 오전 9시께 서울역 3층 대합실의 남영동 사전투표소장에 도착해 부인 강난희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투표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제는 누구든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니 투표율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서울역, 터미널 같은 곳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제 투표 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투표 참여를 강조했다.전날 박 시장은 SNS에 “저는 8일 서울역에서 사전투표를 하겠습니다”라며 투표 참여 호소문을 게시한 바 있다. 한편 유권자들은 8일부터 다음날인 9일까지 전국 351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