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행정자치부는 정부서울청사 불법 침입 사건과 관련해 6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13층 브리핑룸에서 김성렬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개최한다. 행자부는 사건 경위 파약 내용과 해당 공무원들의 직무태만 여부 등 1차 자체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행자부는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해 전국의 각 정부 청사를 관리하는 정부청사관리소를 산하에 두고 있다. 한편 경찰은 5일 저녁 공무원시험 수험생 송모(26)씨가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수차례에 걸쳐 정부서울청사에 침입했으며, 특히 3월26일 저녁때에는 16층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들어가 자신이 응시한 국가공무원 7급 시험 지역인재전형의 점수 및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발표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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