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스윙칩 간장치킨맛’, 출시 1달만에 250만개 판매 돌파

간장치킨 풍미 살린 시즈닝으로 젊은 층 입맛 사로잡아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오리온은 '스윙칩 간장치킨맛'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판매량 250만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국민간식인 간장치킨의 짭쪼름한 맛을 그대로 살려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하루 최대 판매량 20만 개를 기록하는 등 출시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맥주 안주로 잘 어울려 가벼운 술자리를 선호하는 ‘감맥족(감자칩+맥주)’을 중심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반응이 뜨거우며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용 간식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윙칩 간장치킨맛은 바삭하고 두꺼운 생감자칩과 스윙칩만의 물결모양 굴곡에 베어있는 진한 풍미의 간장치킨 양념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감자스낵이다. 실제 매장에서 사용되는 간장치킨 양념들을 분석해 특유의 풍미를 살려내며 기존 스낵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오리온 관계자는 "스윙칩 간장치킨맛과 더불어 오!감자 토마토케찹맛과 포카칩 토마토파스타맛까지 다양한 맛을 담은 스낵들이 주목 받고 있다”며 “기존 제품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져 스낵시장이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