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695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29포인트(0.91%) 상승한 696.98에 거래을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억원, 21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으며, 개인만 나홀로 ‘팔자’에 나서며 211억 원어치 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유통(0.6%), 통신·방송(0.59%) 등이 상승했으며, 건설(-0.64%), 운송(-0.14%), 금융(-0.45%)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카카오(-2.46%), 코데즈컴바인(-4.15%) 로엔(-3.18%)이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3.15%), 동서(0.46%) CJ E&M(0.93%)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상한가 6개 포함 64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21개 종목이 하락했다. 76개 종목은 보합.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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