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비법 찾는다

금천구, 소상공인 최고경영자교육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 금천구 소상공인회와 함께 ‘제13기 리더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리더스 아카데미는 4월7일부터 6월16일까지 구청 다목적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5~ 7시까지 총 10회 진행할 예정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상공인 매장운영 전략, 소상공인 경영전략 트렌드, 사업경영자가 알아야 할 절세와 세무위험 관리, 개정 상가법을 통해보는 임차상인의 권리 등 경영에 필수적인 내용을 주제로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지역내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 등 관심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

리더스아카데미

교육 희망자는 금천구 소상공회에 전화 또는 이메일(ch-kbiz@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리더스 아카데미는 2010년부터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우고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골목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5년까지 총 511명의 소상공인들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금천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자생력 확보를 위해 소상공인 최고경영자교육을 운영한다”며 “관심있는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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