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119·소방서에 전화 예약하면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4·13 총선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을 위한 '119투표도우미’를 운영한다. 질병이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제공되는 119투표도우미는 사전투표일(8, 9일)과 선거 당일(13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투표소까지 데려다 주고 투표가 끝난 후 다시 자택까지 데려다 주는 서비스다. 1일부터 13일까지 광주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119)과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선거가 안전하고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119 투표도우미를 운영한다”며 “거동불편 등으로 투표라는 소중한 권리를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거동불편 장애인과 노약자에게 투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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