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치동물원, ‘제1기 동물생태해설사’위촉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5명을 1일 위촉했다.<br />

" 우치동물원 자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 양성"[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동물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동물생태해설사 5명을 1일 위촉했다.동물생태해설사는 우치동물원에서 실시한 야생동물 생태 강의, 관련 기관 현장 견학 등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이달부터 운영하는 ‘동물생태해설사와 함께 동물원 한바퀴’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동물원 전역을 돌며 동물의 생태를 설명하고 우치동물원만의 특별한 야생동물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체험 프로그램은 4~6월까지, 9~11월까지 총 여섯 달 동안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30분 2회 운영되며, 우치공원 홈페이지(누리집 //uchipark.gwangju.go.kr)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체험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체험 인원은 1회당 10명 이상 20명 이하로 제한된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소장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의 서식환경과 특성을 이해하는데 동물생태해설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우치공원관리사무소 동물복지팀(062-613-5894)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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