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제주 보건환경연구원 협력 강화한다

"4개 기관, 시험·연구 경쟁력 확보위해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은 시험·연구의 지역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주·전북·제주 보건환경연구원과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3월 31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보건·환경분야 정보·기술·평가의 상호 교류, 학술활동의 협력과 자료 공유, 불가피한 시험·검사 업무 공백 시 시험 위탁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 보건과 환경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 및 해결을 위한 공조에 협력키로 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보건환경분야 시험 검사에 관한 정보 기술 평가 ▲시험검사 업무 공백 시 시험 위탁 ▲조사와 연구사업 등 상호협력 및 자료공유 ▲첨단 분석 장비의 공동 활용 및 분석 운용기술 협조 ▲농약 방사능 인증 표준물질 등 상호 공조 ▲지역보건환경 현안사항 논의 및 해결 공조 등이다.양수인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과 시험·검사결과에 대한 신뢰성 제고로 지역 주민에게 더욱 더 향상된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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