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후보, 총선 선거운동 본격 개시

광주시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이른 새벽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 업체인 금광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 주한미국대사관 정치담당 이등서기관 엔지 재이단과 환담"[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이른 새벽 북구 대촌동에 위치한 음식물 처리 업체인 금광공사 방문을 시작으로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최 후보는 이날 첫일정으로 금광공사를 방문해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주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늘 응원하고 있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미화원 여러분들의 업무상 애로와 북구 지역의 도시환경 미화를 위하여 보완하여야 할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현장애로 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이어 최후보는 운암동 문화예술회관 앞 선거유세차량에서 전현직 시ㆍ구의원 및 선거운동원과 배우자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였다.

최경환 후보가 주한미국대사관 정치담당 이등서기관 엔지 재이단과 환담하고 악수를 하고있다.

최 후보는 “지난 예비후보 등록 후 100여일 동안 오로지 북구 주민만 보고 선거운동을 하여 왔다”며 “광주 시민과 북구 주민들의 선택은 언제나 옳았다.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 정당과 후보자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실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30일 최경환 후보는 주한미국대사관 정치담당 이등서기관 엔지 재이단을 만나 광주전남 총선 전망과 이슈, 남북관계와 북한 핵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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