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일·가정 양립 종합안내서 '핵심전략35' 배포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생애주기별 인사관리 및 기업문화 개선 안내서인 '앞서가는 기업의 핵심전략 35'를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 발간하고 다음달부터 일선 기업현장에 본격 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핵심전략 35는 정부의 각종 여성인재 활용과 일·가정 양립 관련 법·제도,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이 자체 시행하는 프로그램 등을 총 망라해 기업이 여성인력의 채용과 양성, 육아지원 등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핵심 내용을 담은 종합안내서다.안내서는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기업의 여건과 특성에 맞게 제도를 도입할 수 있도록 법정제도부터 자율적 권장제도(우수기업 자체 프로그램 등)까지 단계별(1~3단계)로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제도별 도입절차와 운영방식을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안내서는 경제단체를 비롯해 태스크포스 참여기업,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다양한 기업에 온·오프라인으로 배포된다.한편, 이날 강은희 장관은 민·관 합동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대표의장 여성가족부장관·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하 태스크포스)가 추진하는 '일·가정 양립 선도기업 상호방문'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포스코 본사를 방문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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