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한 친환경 상토 지원

"벼 재배 전 농가에 8만 포 공급"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친환경 농업 장려와 고품질쌀 생산을 위하여 친환경 상토를 벼 재배 전 농가에 지원한다. 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전년도보다 1억 원 증액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가에서 희망하는 일반 상토와 매트형 상토 총 8만여 포를 오는 31일까지 공급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상토 전량공급으로 그동안 상토 구매에 애를 먹었던 농가의 시름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4월 20일경부터 1모작 못자리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는 못자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군에서는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친환경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읍?면상담소에서 무료로 종자 온탕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친환경 답에는 새끼우렁이를 무료로 공급할 계획이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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