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했다.<br />
"치매노인 대상 인지·손 기능, 상지·하지 기능, 일생생활 등 평가"[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28일 광주광역시 동구 용산동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재가센터를 방문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했다.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희영 교수와 재학생 10여명이 참여해 치매노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인지 및 손 기능 평가, 상지 및 하지기능 평가와 일생생활 평가를 진행했다.작업치료학과는 해당 기관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총 10회에 걸친 작업치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작업치료학과는 2013년부터 광주공원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4년째 작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예방 및 기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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