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읍·면 순회 설명회로 복지 혜택 누락 아동 발굴 나서 [아시아경제 문승용] 담양군 드림스타트는 다음달 25일까지 관내 이장단 304명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28일 군 드림스타트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이장들이 나서 지역사회의 가족기능 약화, 빈곤 등의 문제로 부적절한 양육 환경에 노출된 아동을 드림스타트로 연계시킬 수 있도록 지난 25일 수북 및 대전면을 시작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홍보자료를 배부했다.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하늘아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드림스타트의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복지통합관리망에 누락된 대상자를 읍·면에서 발굴하도록 독려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며 “지역의 아동들이 차별 받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편집국부장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