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기자
세월호 /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제2차 청문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증인으로는 이준석·신보식 세월호 선장을 비롯해 이상길 GCSC 대표이사, 조기정 GMT 연구소장 임병준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관리과 주무관, 연영진 해양수산부 세월호인양추진단 단장 등이 참석한다.청문회 주제는 ▲침몰 원인 및 선원 조치의 문제점 ▲선박 도입 및 운영 과정 문제점 ▲침몰 후 선체 관리 및 인양 등이다. 이번 청문회는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31조제1항에 따라 개최된다. 4·16세월호참사의 원인 및 관련 볍령과 제도적 문제를 규명하기 위함이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