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이달 14일~18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독일 하노버 정보통신박람회’에서 대전지역 5개 중소·벤처 수출기업이 수출계약 368만8000달러(한화 44억원), 수출상담 1035만8000달러(한화 124억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은 ▲㈜메가크리에이트 ▲㈜엘에스트론 ▲㈜테크인모션 ▲세주엔지니어링㈜ ▲코아글림㈜ 등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시가 최종 선정·파견했다.이중 ㈜메가크리에이트는 블루투스를 스피커에 장착하는 형태로 개발한 ‘스피커락’을 선보이며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이 기업이 함께 출시한 ‘솔라 패널 가습기’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이점으로 유럽인들의 취향을 공략, 샘플구매 요청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최시복 기업지원 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 실제 수출 길에 오른 지역 기업들을 위한 해외 지사화 사업과 사후 출장관리비 지원 사업 등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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