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 견적 서비스 '카닥', 누적 다운로드 60만 돌파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자동차 외장수리 앱 카닥이 누적 다운로드 60만을 돌파했다.23일 카닥은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 중 실제 누적 수리처리 금액은 거래액 기준 200억원에 달한다.카닥은 2013년 2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3월 현재 카닥으로 요청되는 월 평균 견적요청수는 1만건, 월간 견적요청 금액이 60억원이다. 실제 수리로 이어지는 금액은 월 12억원에 달한다. 전체 이용자 중 수입차 오너는 약 40만명이며, 현재 국내 수입차 오너 중 30% 이상이 카닥을 이용하고 있다.한편 카닥은 수리 업체 정보와 실제 수리 사례 등의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웹 기반의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www.cardoc.co.kr)을 출시했다. 웹사이트에서는 내 주변, 원하는 지역, 브랜드별 수리업체 정보와 부위별 맞춤 수리사례 검색 등을 지원한다. 카닥이 선정한 우수 수리 사례와 자동차 수리 팁 등 콘텐츠도 제공한다.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이용자 60만 돌파의 핵심요인은 바로 99%에 달하는 고객 만족도"라며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웹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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