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카카오페이를 항공권 결제수단으로 도입했다.22일 티웨이항공은 고객들의 편리한 결제를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에서 카드를 등록한 뒤 비밀번호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다.오는 2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카카오페이를 이용해 국민카드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즉시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항공권 1만원, 기내식 5000원, 좌석지정 5000원을 각각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이벤트도 제공한다. 쿠폰은 오는 5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티웨이항공의 모든 국제선 노선에서 사용할 수 있다.이와함께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호찌민 노선의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편도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가 포함된 총액운임 기준 8만80000원부터다. 여행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30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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