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썰전' 유시민이 4.13 총선 공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한 주를 뜨겁게 달군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결, 컷오프 대상 발표로 인한 더불어민주당 내분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유시민은 더민주의 정청래, 이해찬 의원 컷오프 결과를 두고 "더민주는 지금 역사적으로 형성되었던 정체성이 붕괴하는 중"이라며 "(이번 공천은)보수 진영의 요구를 받아들인 OEM(주문자의 요구에 맞춰 생산하는 방식) 공천"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에 전원책은 “정청래 의원은 막말이란 대표적인 사유가 있다. 우리 둘 다 당했잖느냐”라며 “(김종인 대표가) 정치 8단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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