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영서]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이달초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는 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전남 무안군(군수 김철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이달초까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예방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집단 상담을, 중학생 16명을 대상으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집단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들은 자아 존중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 집단 상담에서 책 속의 등장인물들에게 관심을 갖고 문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토의와 쓰기, 미술활동에 참여했다.또 중학생들은 미디어 사용조절을 어렵게 하는 원인을 찾고 사용조절 목표 및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활동들로 진행됐다.교육을 마치고 진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95%로 나타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분석이다.한편 무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이 갖고 있는 여러 가지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상담과 심리검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서영서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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