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북구(을)예비후보, 경선후보 발표관련 이의신청

최경환 북구(을)예비후보

" 비현역지역 100% 숙의배심원 적용 명백한 원칙 위배 " " 공관위, 재심위에 경선원칙에 맞게 바로 잡을 것 요청"[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북구(을) 최경환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5일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선거 공천경선후보와 관련해 국민의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최 후보는 “국민의당이 광주시 북구을 지역 국회의원선거 공천경선후보와 관련해 서구을 김하중 후보를 북구을 경선후보로 참여한 것에 대해 광주시민들과 북구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북구을 국민의당 경선에 참여하겠다”며“국민의당이 당초 마련한 경선룰에 관련하여 공관위가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은 숙의배심원단 70% 여론조사 30%로 원칙을 결정하고 발표하였으나 임내현 의원 탈락으로 현역의원이 없는 지역인데도 유독 북구을 지역만 숙의배심원단 100%로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이는 경선 원칙에 명백히 위배되는 것이며 경선 원칙에 맞게 바로 잡아야 한다 ”고 주장하고“최소한 북구을 주민의 의견을 듣는 여론조사도 당연히 원칙대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의당 북구을 경선이 공정하고 원칙과 상식에 맞도록 공관위와 재심위가 다시 논의해주길 바란다 ”고 요구했다. 김대중 대통령 마지막 비서관을 지낸 최경환 후보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통합민주당 광주 북구을 경선에 참여하여 2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에서 불과 181표 차이로 고배를 마신바 있으며 그후로 북구을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금껏 지역민과 소통하고 지역을 관리해 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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