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경 동구청장 예비후보 ‘민생투어’ 나서

[아시아경제 박선강]

국민의당 안재경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안재경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민생투어에 나선다. 안재경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17일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가 이분들의 현장에서 함께 일하겠다”며 “함께 하며 업무상 애로점과 보완점을 직접 느끼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이에 안 예비후보는 우선 대표적 노인 일자리인 아파트 경비원 만나기에 나선다. 용산동 일대 아파트를 단지를 찾아 출근 시간 차량 안내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단지 청소, 순찰 등 1박 2일 동안 강도 높게 업무를 함께 할 계획이다. 또 청년들의 최저임금 현장을 함께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근처 호프집과 식당 등을 찾아 청년들을 만나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안 예비후보는 보육과 일을 모두 소화해내고 있는 여성 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성 근로 현장을 찾아 여성들이 원하는 바라는 사항들을 몸소 경험하며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안재경 예비후보는 “청년층과 중장년층의 늘어나는 실업률과 점점 커져만 가는 양극화현상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불평등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며 “직접 삶의 현장을 찾아 애로점과 문제점을 함께 체험하고 느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 인재영입 1호 안재경 광주 동구청장 후보는 그동안 동구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야간 순찰 활동 등을 펼쳐왔다. 또 마을별 취약지역을 찾아 귀갓길 순찰을 돌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이나 학생들 통학로 주변 등을 살펴왔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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