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31사단 이전 위한 ‘범시민협의체’구성하자”

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13총선 광주북구을 예비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이형석(54) 전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은 13일 31사단 이전을 위한 ‘범시민협의회체’구성을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는 “31사단 174만㎡와 군사시설로 인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인근 부지 146만㎡를 해제·개발할 경우, 북구를 광주경제, 문화, 주거의 중심지역으로 재창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광주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범시민협의체를 조속히 구성해 적극적인 이전대책을 강구해야 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민선 5기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추진했던 31사단 이전 문제가 현재 답보상태에 있어 주민불편, 주변상권 피해, 재산권 침해, 도시발전 저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31사단 이전을 통해 북구를 광주의 신중심지로 조성, 새로운 경제, 문화 중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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