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충남 관광 상품 공모’ 접수가 평균 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13일 밝혔다.공모는 지역 특색을 반영, 관광상품 발굴을 통한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들의 국내외 여행 담당 여행업체와 내국인들의 국내 여행 담당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접수마감 결과 공모에는 하나투어와 롯데제이티비, 대한 여성행사 등 서울과 대전에 근거지를 둔 19개 여행사가 총 49개 상품을 응모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국내 관광객 유치 33건과 해외 관광객 유치 16건으로 분류된다. 도는 15일 관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접수된 상품에 대한 심사로 국내 및 해외 여행객 유치 2개 분야에서 총 10개 상품을 ‘충남 우수 관광 상품’으로 선정하고 기획료와 실적에 따른 홍보 운영비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이달 17일 이후 발표된다.이홍우 도 관광산업과장은 “공모전을 통해 충남의 관광 잠재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상품을 선정하고 나아가 특색 있는 관광 자원 발굴과 관광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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