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 트리플크라운' OK저축은행, 삼성화재 꺾고 PO 1차전 승

시몬[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OK저축은행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먼저 웃었다. OK저축은행은 12일 오후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화재를 3-0(25-23, 25-23, 25-15)으로 제압했다. 1차전 승리시 챔피언결정전으로 갈 확률 90.9%다. 이날 OK저축은행 시몬은 서브 4개, 블로킹 4개 포함, 31득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OK저축은행은 송명근의 서브 득점으로 1세트를 25-23, 가까스로 따냈다. 2세트 역시 접전 끝에 시몬의 백어택 득점과 상대 그로저의 백어택을 막아내며 25-23 승리했다. 3세트는 수월했다. OK저축은행은 송희채 블로킹 득점으로 13-7로 앞서더니 송명근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20-11 여유롭게 앞서며 3세트마저 가져갔다. 2차전은 오는 14일 오후 7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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