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분야 대표 학회, 본 학회 부회장 겸임…도시재생·혁신도시연계 등 대안제시 주력'
동신대 조진상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조진상 교수(도시계획학과·58)가 제24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 및 광주·전남지회장으로 선임됐다. 조진상 교수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지역 현안 문제, 예를 들면 도시재생활성화 문제, 지역 낙후 개선문제, 혁신도시 연계 지역 상생방안, 전남 섬관광 활성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면서 “전국 7개 지회의 다양한 의견을 본 학회에 적극 전달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는 1959년에 설립된 우리나라 도시계획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광주?전남지회 등 7개의 지회와 36개의 위원회를 두고 있으며 6천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고속도로 건설, 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 기반시설 공급과 주택 공급,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기후 변화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여건 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국토?도시정책 수립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학회가 발행하고 있는 학술지 <국토 계획>은 한국을 대표하는 학술지 중 하나로 한국연구재단의 KCI(Korea Citation Index, 한국학술지인용색인) 인용지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월간지 <도시정보>를 발행하며 도시계획 관련 이슈를 선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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