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열정'…진도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가 10일 제29기 진도노인대학을 개강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대한노인회 진도군지회가 10일 제29기 진도노인대학을 개강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200명의 입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2층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의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간 친교를 통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 책임지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로 10개월 과정으로 편성 운영된다. 이날 입학식에 참석한 이동진 진도군수는 “배움을 통해 보다 보람되고 품격 높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노력하는 어르신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내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고 젊게 살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진도군은 군민행복생활지원단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와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운영비 지원 등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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