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주방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대표 강경수)은 자사 상품인 에코 가스레인지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2016년 대한민국 그린스타'에서 친환경 상품 1위에 선정되며, 5년 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그린스타 인증은 2005년 한국능률협회 글로벌스탠다드경영대상의 시상 부문에서 시작해 매년 국내 혁신상품과 친환경 상품들을 평가ㆍ선정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통해 혁신, 친환경관련 키워드 언급량이 많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고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최종 인증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2016년 그린스타 인증은 지난 한 해 동안의 빅데이터 141만2346건을 활용해 예비 후보 풀 1075개를 추출하고, 품목별 속성을 분석, 최종 유효성 높은 985개 후보를 선정해 품목별로 1위를 선정했다.그 중 동양매직 에코 가스레인지는 높은 에너지 효율과 제로에 가까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친환경 기술력으로 경쟁사인 린나이와 LG전자보다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제품의 내구성 및 수명, 에너지 절감, 유해금속 미사용, 저소음 등 친환경 인지도와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재철 동양매직 가전상품기획팀장은 "에코 가스레인지의 전반적인 친환경 수준과 품질, 에너지 소비효율을 인정 받아 재구매 의향 점수도 높았다"며 "환경을 생각한 제품 개발을 전사적으로 확대 시켜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양매직은 지난 해 출시한 슈퍼정수기와 슈퍼청정기도 각각 2016년 이노스타와 그린스타 인증을 받으며, 주요 제품들이 친환경 및 혁신 상품으로 인정받았다.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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