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금주내 비례대표 공모…'20일 前 공천 확정'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르면 8일, 늦어도 이번주 안으로 4.13총선 비례대표 후보 공천을 위한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관위원인 박종희 제2사무부총장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면접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번주 초반, 내일이나 모레 글피 사이에 공고가 나야한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또 이날 최고위에서 의결된 여성청년 우선추천지역 4곳에 대한 후보 공모도 조만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 사무부총장은 "이번 공천은 천재지변"이라며 "24~25일께 비례대표 후보를 선관위에 등록해야 하는데 비례대표의 경우 홍보물도 함께 등록해야 하는 만큼 20일 전에는 공천을 확정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공관위가 발표한 1차 경선지역은 기술적으로 9일께 경선이 가능하며, 2차 경선지역 발표도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박 부총장은 내다봤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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