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4일 섬진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참여의 활동으로 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발대식을 가졌다.<br />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가져"[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4일 섬진아트홀에서 400여 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참여의 활동으로 품격 있는 노년의 완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2016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8억 2200만 원을 투입해 지역환경개선, 노노케어,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관리, 문화재 관리, 스쿨존 교통 지원사업 등 총 10개 사업에 400여 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기동 군수는 "100세 시대의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통한 사회참여로 매년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생활안정을 위한 소득보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므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일자리 참여자가 올바른 의식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안내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유신 차장의 안전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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