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영인턴기자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서로의 외모에 대해 충고하며 이야기를 나눴다.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는 "외모도 자본"이라며 외모에 대한 입을 열었다. 그러자 전원책은 "도화지가 그리 중요하면 도화지에 그림 실컷 그리고…"라며 응수했다. 유시민은 전원책을 향해 "방송국에서 코디가 덜 신경 쓰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전원책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다고 밝혔다. 전원책은 겨울과 여름 모두 간편한 스타일을 좋아하고, 강해보이는 외모 때문에 옷을 단순하게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유시민에게 "나비넥타이를 매면 나이트 클럽의 웨이터처럼 보여 안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테러방지법과 43년 만에 재현된 필리버스터 후폭풍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