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세영, 필명 '에로XX'로 활동 중 “대표작 1번 누나의 뽕”

'라디오스타' 이세영.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이세영이 인터넷에 야한 소설을 연재 중이라고 고백해 화제다.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힝 속았지' 특집으로 꾸며져 이세영, 이이경, 동현배, 나연(트와이스)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세영은 "중학교 때 만화동호회였다. 만화를 좋다한다"며 MC들에게 직접 그린 그들의 초상화를 선물했다. 이어 이세영은 "만화를 그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링 능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해 소설을 쓰고 있다"며 "그냥 소설이 아니라 야한 소설이다. 너무 야해서 블로그에 서로 이웃 공개를 해놨다. 필명은 '에로XX'다"라고 깜짝 고백을 했다.이세영은 "내 대표작 중 1번은 '누나의 뽕', 2번은 '호텔 305호의 일기'"라고 말한 뒤 "3번은 좀 자극적"이라며 3번 대표작 제목에 대해 밝히기를 망설였다. 결국 3번 대표작 제목은 제작진의 자체심의로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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