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2일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 공유재산 실태조사 중간점검 회의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개최했다. <br />
"공유재산 체계적·효율적 관리로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2일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 공유재산 실태조사 중간점검 회의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개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유재산 실태 전수조사는 토지 22,547필지와 건물 380동에 대해 각 재산관리관 별로 관리하고 있는 군 소유 공유재산에 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적공부와 영암군에서 구축한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1차 조사를 토대로 2차 현장 정밀 전수조사를 통해 이용실태를 조사한다. 특히, 군은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유재산 관련대장을 정비하고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와 무단 점·사용자에 대한 변상금 부과, 활용 가능한 유휴지 발굴, 보존부적합 재산 용도폐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해 재산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실태조사는 오는 4월1일까지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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