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국의 대표 블로그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순창의 관광자원과 청정농산물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br />
"대표 블로그 기자단 16명 순창방문 취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순창군이 전국의 대표 블로그 기자단 16명을 초청해 순창의 관광자원과 청정농산물을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최근 26일과 27일 양일간 전국의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해 강천산, 고추장 시원지 만일사 등 순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특히 이들 파워블로거 들은 최근 문을 연 민속마을 민박에 머물려 순창의 대표적 브랜드인 발효에 대해 배우고 고추장 만들기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역 농민들의 쌈채소 농장을 직접 방문해 농업환경을 두러보고 두부 만들기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관광지 이외에도 순창군의 대표 농산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농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지역의 농민들이 직접 기른 건강에 좋은 농산물을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 등 순창의 대표적 관광지와 농업 현장을 방문했다.이구연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우리 순창군을 방문해 줘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순창군에는 장류뿐만 아니라 우수한 친환경 농특산물과 곳곳에 풍부한 볼거리 등 이 많은 만큼 여기 참여해 주신 파워 블로거 여러분이 많은 홍보를 통해 순창을 전국에 알리는데 도움을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블로그 기자단은 “강천산 과 민속마을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도 인상 깊지만 특히 농장을 직접 방문하고 농민들이 기른 농산물을 맛보는 등 순창의 농업 현장을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기자단들은 27일 가인농장 교육체험을 끝으로 팸투어를 마무리 지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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