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는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600개를 행복한나눔을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행복한나눔'과 함께 '글라스락의 행복한 나눔'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은 1989년 설립된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이 세운 사회적 기업으로 재활용품과 공정 무역상품 판매를 통한 사회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공정 무역 카페 및 해외 생산자를 지원하고 있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국 17개 행복한나눔 매장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600개를 지원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회 소외 계층을 돕는데 사용한다. 이번 행사는 삼광글라스의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삼광글라스㈜는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한 기부 캠페인을 비롯해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 나눔 바자회,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비 지원, 녹색병원 소아과 방문 환아 대상 글라스락 지원, 결식아동 및 독거노인 글라스락 도시락 세트 지원 등 사회 소외 계층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권재용 삼광글라스 홍보팀장은 "글라스락의 행복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용자의 건강은 물론, 환경까지 생각하는 범사회적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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