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부소방서는 안전서비스 수요를 미리 예측해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공급한다.
“지역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 안전서비스 지원 강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시 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광주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제6조에 따라 관할 소방서장에게 안전관리계획을 제출해야하는 옥외행사 등 2016년 우리 지역에서 펼쳐지는 지역축제와 크고 작은 행사의 안전서비스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 해 이 지역에서는 지난해 11월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대인예술야시장, 그리고 광주국제영화제와 추억의7080 충장축제 등 다체로운 축제와 행사를 마련해 수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절한 안전대책이 필요하다.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이 지역 축제와 행사에 불특정 다수인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어 필요 시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대형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등 안전서비스 수요를 미리 예측해 맞춤형 소방안전서비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올 해 이 지역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축제와 공연 등이 지역경제 창출에 큰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없는 편안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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